2024 전형변화와 2023 결과 기반 대입 팁..10일 자료집 공개 예정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이 ‘2024 쎈(SEN) 진학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입 설명회를 8일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수시와 정시로 나눠 각 전형별 설명과 대비법을 안내했다. 수시 안내는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가 맡았으며 정시는 박성현 목동고 교사가 맡았다. 전형별 성격부터 팁까지 입시를 처음 겪는 학부모와 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수시 분석을 맡은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같은 학생부 성적이라도 대학마다 전형과 반영 항목 등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 수시의 경우 학종은 면접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교과는 학생부 과목 반영 수 증가, 논술은 교과를 폐지하고 논술100%로 진행하는 대학이 늘어난 변화가 있다. 박문수 교사는 “학생부는 전공과 호응되는 과목 선택이 중요하다. 대학이 제공하는 가이드북을 살펴보면 우수사례 대부분이 전공 관련 역량을 키운 학생의 사례였다”며 “올해 교과전형에서도 정성평가를 하는 대학이 있어 권장 과목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시 분석을 맡은 박성현 목동고 교사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별 환산점수별로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3 정시 지원참고점 예시를 공개한 점이 눈에 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와 자전은 국수탐(2과목) 표준점수 기준 407점에 위치해 있으며 윤리교육이 394점, 의류학과와 간호가 393점에 위치해 있는 등이다. 통합형 수능에 따라 수학과 탐구에서 선택과목 유불리는 여전하다는 설명이다. 2023정시에서 사탐과 과탐의 격차는 줄었지만 수학에서 미적분/기하와 확률과 통계의 차이는 그대로다. 때문에 고득점을 위한 선택과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교육 기관의 대표 격인 서교연은 사교육기관 이상의 입시 분석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쎈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대입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오고 있다. 서교연은 생방송 대입 설명회와는 별개로 10일 2024 대입 자료집과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교육쌤TV’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교 진학담당 교사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도 언제든 활용 가능한 셈이다.
<2024 대입의 특징.. 주요 변화와 유의할 점>
수시전형 분석을 맡은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2024학년부터 2026학년까지는 2023학년과 비슷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전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통합형 수능을 이어가며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서류의 축소와 폐지, 블라인드 평가 등이 이어진다. 단 대학별로 전형의 신설/폐지, 전형 요소와 비율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2024 대입은 수시와 정시 모두 시기별 선발 규모와 기조를 유지한다. 주요 변화로는 수시에서 학종 서류 간소화를 마무리하게 됐다. 반영항목을 축소하고 자소서를 폐지하는 등이다. 따라서 학생부에는 블라인드 항목인 인적/학적사항, 출결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개인별 봉사활동 미반영),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3학년 미제공) 등만 평가하게 됐다. 사회통합전형인 기회균형과 지역균형의 모집인원은 증가한다. 같은 맥락에서 지역인재전형의 의약학/간호계열 의무 선발비율이 상승하고 모집인원도 증가하게 된다. 교과전형에서는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등이다. 논술전형의 경우 운영 대학이 38개로 늘어나고 모집인원은 1만1214명으로 2023학년 36개교 1만1016명에서 증가했다. 수능위주전형은 교과평가를 반영하는 서울대와 고려대에 유의해야 한다. 박 교사는 “합격하는 학생의 폭이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는 영향력을 행사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모집 시기에 따라 대입 전형을 분류하면 9월은 교과 학종 논술 실기/실적이 이뤄지는 수시모집, 12월은 수능과 실기/실적 전형인 정시모집, 2월은 수능 학생부 실기/실적 모든 요소에서 선발하는 추가모집으로 구성된다.
박 교사는 지원 횟수 제한 예외 대학을 소개됐다. 흔히 아는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특수대학인 사관학교와 경찰대, 카포지디유켄 등 이공계특성화대학, 전통문화대, 농수산대 등이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특수대학은 일반대학 수시에 합격해도 입학할 수 있는 반면 반면 산업대와 전문대는 복수 지원 금지 예외 대학에 해당되나 수시에서 합격 시 정시 지원이 불가능 한 차이가 있다. 단 산업대/전문대 정시 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대학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 찬스인 셈이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를 대학 입학이 더 쉬워진다고 이해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같은 3등이라도 100명 중 3등은 1등급이지만 20명 중 3등은 3등급이라며 등수와 등급을 잣대로 삼기보다는 학생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한다는 조언이다.
- 전형 변화.. 학종 ‘면접 확대’, 교과 ‘과목 반영 수 증가’, 논술 ‘교과 폐지’ 경향
전형 변화도 있다. 고대 교과우수(정시), 동덕여대 논술우수자/동덕창의리더(약학), 이화여대 논술(약학), 성균관대 과학인재/논술(글로벌융합학부)는 전형을 신설했다. 그 외 고대 광운대 서강대 세종대 숙명여대 중앙대는 전형에서 변경사항이 있으며 서울교대는 사향인재추천전형을 폐지했다. 전형 평가 방식을 살펴보면 학종의 경우 상위대학에서는 면접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었고 논술에서는 교과를 폐지/축소하고 논술100%로 변경한 대학이 늘어났다. 교과전형은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났으며 한국사 등 반영 과목을 확대하거나 서강대처럼 전과목 반영하는 대학도 늘어났다. 정시에서는 서강대가 서울대가 과탐Ⅱ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반대로 한양대는 과탐Ⅱ 가산점을 폐지했다.
- 개인 특성별 전형 선택 ‘중요’.. 전년 입결 확인 ‘전형 변화와 모집인원 변화 확인해야’
지역별로 인원을 많이 선발하는 전형이 상이한 점을 살펴봐야 한다. 전국적으로 봤을 땐 교과전형의 가장 규모가 큰 전형이지만 서울의 경우 수능 위주 선발이 이뤄진다. 전국은 교과 45.5%, 학종 23.4%, 수능 19.5%, 실기 8.3%, 논술 3.3%이지만 서울의 경우 수능 37.9%, 학종 32.4%, 교과 15%, 논술 7.5%, 실기 7.1% 순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따라 대비하는 전형을 달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년도 입시 결과 확인 시 유의해야 할 점도 전했다. 올해 동덕여대는 교과의 모집인원을 275명 줄이고 논술과 정시 인원을 179명 늘렸다. 모집인원이 달라지면 입결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전년도 입결과 본인의 성적을 비교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또한 올해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이 증가한다. 따라서 타 전형의 규모는 줄어드는 셈이다. 특히 의치한약/간호 등 의학계열에서 그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 올해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은 의치한이 1,452명(34개교), 약학이 427명(20개교), 간호가 1,963명(79명)이다. 전년 의치한 1,169명(34개교), 약학 361명(20개교), 간호 1,352명(68개교)에서 확대됐다.
<2024 수시모집 전형별 이해와 대비.. ‘전형별 특성 파악 필요’>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수시를 교과 학종 논술로 나눠 각 전형별 설명과 주요 변화, 전략 등을안내했다. 박 교사는 “같은 3등급이라도 어떤 전형을 택하느냐에 따라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진다”며 “같은 전형이더라도 그 세부 반영 항목에는 차이가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과전형 ‘교과 반영 과목 확인 필수’..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경우 있어”
교과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과 성적이다. 수험생은 단순히 내신 성적이 안좋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 대학마다 반영하는 교과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박 교사는 “전 과목 반영인 경우도 있지만 10과목, 6과목, 심지어 3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와 전형 선택이 가능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단 출결이나 서류 정성평가가 활용되는 경우도 유의해야한다. 올해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등의 대학이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교과전형의 경우 수도권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를 요구하고 있다. 박 교사는 “대학들은 수능최저가 생각보다 충족되지 않는다고 전한다”며 수능최저 충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은 31개 전형, 49.2%가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32개전형, 50.8%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전국 평균으로는 37.9%가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62.1%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 학종 ‘전형적합성’.. 전공과 관련있는 교과목 이수 ‘중요’
학종은 올해 전국적으로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지역별 비율도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년 3만8787명(45.5%)에서 올해 3만8267명(44.9%)로, 비수도권은 4만2603명(22.8%)에서 4만1091명(22%)로 감소했다.
학종은 교과와 달리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서울대 고대 연세대 이대 홍익대 등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 자소서가 폐지되며 학생부 항목별 영향력이 증가한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주요 변화로는 서류형 선발인원이 감소하고 면접형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학종은 ‘전형적합성’을 챙겼는지 고민해 봐야한다. 일부 대학이 제시하고 있는 평가 기준은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 세 항목이다. 이런 역량이 자신의 학생부에 잘 드러나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박 교사는 “같은 100점을 받은 학생이라도 세특에 한줄이 짧게 적혀있는 학생은 교과전형을, 어떻게 100점을 받았는지 그 과정이 잘 나타난 경우는 학종을 지원해볼 수 있다”며 전형의 차이점을 안내했다.
전공과 호응되는 과목 선택도 중요하다. 대학은 가이드북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제시한다. 공통적으로 화학공학과라면 기초 과학과 수학 교과목에서 소양 갖춘 학생, 기계정보공학과라면 기계와 정보 과학기술에 흥미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등 학과에 진학해 활용할 수 있는 과목과 활동을 수행했는지, 학습방식이 학과와 적합한지를 살펴보는 식이다. 특히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모집단위별 핵심 권장과목과 권장과목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확인하고 챙겨야하는 셈이다.
학생부에서는 경험을 통한 성장과 성취, 학습과 탐색/탐구 능력이 드러나야 한다. 교과학습발달상황과 창의적체험활동에서는 원점수/등급/성취도, 학습태도/수행평가/수업참여도, 호기심/독서/해결방법/활용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논술.. 모의논술/가이드북/보고서 ‘적극 활용’
논술은 논술고사와 수능최저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과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인지 이후인지 시기 확인도 중요하다. 올해 논술100% 선발 대학이 증가했다. 특히 교과를 반영하더라도 논술 반영 비율이 더 높아 수능최저를 충족 했는지, 논술 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합불이 갈리는 모습이다. 논술은 모의논술 가이드북 보고서 등 여러 참고자료를 확인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은 유형이 다양하다. 인문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형의 경우 언어논술(인문논술), 언어논술+도표+그래프분석, 언어+수리논술, 수리논술, 영어제시문, 교과논술/약술형논술 등이다. ‘내가 지망하는 대학의 논술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대다수 대학이 수리논술 형태로 진행한다. 교과통합논술인 교과논술(국어+수학), 언어+수리논술, 과학통합논술 등이 있으며 수리논술과 수리+과학 논술 등의 형태도 있다.
<정시..대학별 활용 지표, 수능 반영 방법 상이 ‘유불리 발생’>
2년차 통합형 수능의 결과인 2023 수능 채점 결과가 공개되며 2024 정시 준비에도 시동이 걸렸다. 박성현 목동고 교사는 2023 정시 결과를 토대로 2024 정시 분석을 진행했다. 정시는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 방법이 상이한 점을 유념해야 한다. 대학별 환산 점수 산출은 필수다.
2023 수능에서는 전년대비 표점이 하락했다. 또 탐구에서 사탐과 과탐의 표준점수 격차는 줄었지만 여전히 선택과목 유불리는 이어졌다. 상위권에서는 점수 구간이 조밀하게 나타났다. 2023 수능 역시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탐을 응시한 학생이 확률과통계+사탐 조합 응시자보다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재수생에게 유리한 정시의 비중이 확대되자 수능 응시자에서도 졸업생의 비중이 전년대비 2.2%p 높아졌다. 또한 과탐을 응시한 학생도 전년대비 0.8%p 늘어났으며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5.7%p 증가하며 자연계열 지원 희망자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 2023 정시.. 수도권 선호 ‘뚜렷’
2023 정시에서는 지역별로 전년대비 경쟁률에서 차이가 있다. 서울권의 경우 정시 모집인원 확대로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비수도권은 모집인원 축소 폭보다 지원인원 감소 폭이 커 경쟁률이 하락했다. 수도권과 지거국의 이월인원과 비율은 감소했다. 반면 지방대학의 이월인원과 비율은 증가해 정시모집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 상위권 대학의 모집인원이 증가하며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역대학 기피와 모집인원 감소 등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모습이다. 서울 상위권과 의약학계열에서는 다군의 경쟁률이 가/나군에 비해 높았다. 전국 소재 대학의 경우 군별 경쟁률 차이는 작았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경쟁률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교대는 대부분 경쟁률이 하락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신규 임용 규모 축소, 인문 성향 상위권이 감소한 영향이다. 주요 대학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광운대와 세종대의 경쟁률은 상승했으며 동국대 숙명여대 숭실대의 경쟁률은 하락했다. 특히 성신여대의 경우 자연계열 하락 폭이 컸다. 그 외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의 경쟁률은 대체로 상승했다. 수학 반영 비율이 낮은 인서울 대학인 특징이다.
2023 정시에서는 수학에서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학생의 인문계 지원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을 중점적으로 교차지원이 증가했다. 중앙대는 2022년 54%에서 57%, 인하대는 39.8%에서 50%로 증가했다.
<2024 정시전략.. 주요 변화와 정시 팁까지>
정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표준점수는 원점수의 상대적 서열 점수다. 평균과 표준편차를 활용해 산출한다. 백분위는 전체 수험생 중 특정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비율을 뜻한다. 대학마다 활용 지표가 달라 유불리가 발생한다. 또한 단순 합산 점수와 대학 환산 점수는 다를 수 있다. 수능 성적 반영방법에 따라서도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어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는 대부분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지만 일부 대학은 면접을 실시하거나 학생부를 반영한다.
2024 정시모집은 2023 정시와 큰 차이는 없다. 단 수도권의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한다. 고대가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전형을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은 자연계의 수학/과학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완화했다. 같은 맥락에서 서울 주요 대학은 2025 대입부터 수능 필수 선택과목 완화 움직임을 보여왔다. 확통과 사탐을 선택한 학생도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셈이다. 단 이는 인문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박 교사는 “확통+사탐에서 미/기+과탐을 택한 자연계보다 높은 성적 비중이 많지 않다면 현실적으로 도움이 크게 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수험생 위한 조언 ‘균형있는 학습’
박성현 교사는 2024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조언을 건넸다. 수시파냐 정시파냐에 중점을 두기 보단 수능최저 충족을 위해 수시/정시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수능에서는 영역별 고득점을 목표로 어떤 선택과목을 택할 것인지 정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과목에서 ‘수포자’, ‘영포자’ 처럼 특정 과목을 포기하기 보단 균형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박 교사는 “정시에서 재학생 합격 비율이 높지 않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어디가의 ‘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를 들어가면 대학별, 전형별 입결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평균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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